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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메론, 세계 3대 홈센터인 미국 머나즈와 거래 확대
2008.12.0510469 읽음
코메론은 미국의 홈디포 (Home Depot), 로우즈(Lowe’s)에 이어 하드웨어 홈 센터업계에서 세계 3위인 머나즈(Menards)로 부터 78만 달러의 줄자를 주문 받았다.<br><br>이번 물량은 셀프락, 자석줄자 등을 포함하여 11개 품목이며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4차에 걸쳐 공급한다. <br><br>머나즈는 일리노이州, 인디아나州, 미시간州 등 미국의 중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총 23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홈 센터인데, 코메론과는 2002년부터 거래를 시작하였지만 그 동안 매출규모는 년간 10만 달러 수준에 불과하였다. <br><br>하지만 이번 거래를 계기로 코메론의 공급량이 늘어날 전망이며 내년부터는 년간 200만 달러 수준의 매출도 기대되는 곳이다.<br><br>지난해 신규 개척한 홈디포의 150만 달러 물량이 이번 3월에 선적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머나즈의 신규 공급은 올해 수출전망은 물론 전체 실적 개선에도 많이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.